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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액 39%·순익 28%가 늘었다.
12월말 결산상장법인 2백96개사의 78년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 39.6%, 순이익(세후) 28.2%의 신장을 각각 기록했다. 14일까지 반기 실적보고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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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상품 왜 잘 팔리나
「바나나」이유식 통조림 2천4백개, 돼지고기 통조림 3백60개, 「파인애플」통조림 4백80개, 옥수수튀김 7백20봉지 등 수입식품이 6일만에 몽땅 팔려 절품이다. 이유식·후추·「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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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상품 첫 캐털로그 콘테스트…3개 사 최우수상
대한무역진흥공사가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수출상품「캐털로그·콘테스트」에서 대우실업·한국병유리·삼정화공 등 3개 가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. 수출상품의 얼굴 격인「캐털로그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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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년 법인매출액 신장률 한양주택 270%로 최고
우리나라 상장법인 중 매출액순위 1백대기업의 77년도 매출액 평균 신장률은 43.1%인 것으로 나타났다. 능률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76년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기업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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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량법인 34개 사 선정
증권관리위원회는 기업공개의 자격이 있다고 만만한 동성화학공업 등 34개 사를 우량법인으로 선정하고 경남「버스」등 78개 사를 등록법인으로 지정, 증권 감독원에 재무자료를 등록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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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개 대기업체서 공고 신설·인수의사
상공부의 실업계 고등학교 운영개선 방침에 따라 대한전선 등 28개 업체가 20개 공고와 자매결연을 하기로 했으며 삼성물산 등 29개 업체가 공고를 인수 또는 신설하겠다는 의사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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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공개 강권 발동
정부는 공개적격법인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법인은 단계적인 공개명령 절차를 밟아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. 홍승혜 증권관리위원장은 15일 상오 동방빌딩에서 공개촉구대상 법인대표 8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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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상사 l3개 지정
9일 상공부는 삼성물산 등 13개 상사를 78년도 종합 무역상사로 지정, 공고했다. 77년도에 수출실적 1억5천만「달러」이상을 올려 금년에 종합무역상사 자격을 취득한 13개상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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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년 수출실적 삼성 ·대우·현대순
1백억「달러」의 수출을 달성했던 77년 중 수출 「랭킹」1위는 삼성물산(대표 손상모)이 차지했다. 31일 상공부는 78년도 수출입업 허가갱신결과와 함께 77년 중의 업체별 수출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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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수출
올해 수출목표 1백25억「달러」는 가능한 조건을 종합해서 산출한 귀납적 수치가 아니다. 정부가 내세운 GNP성장율 11%를 달성하기 위해선 적어도 l백25억「달러」는 수출해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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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100억불|1977년은 「수출 한국」의 또 하나의 출발점
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수출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『당초 목표를 4년이나 앞당겨 1백억「달러」 수출을 무난히 실현한 것은 우리가 일찍이 「수출입국」의 목표 아래 굳게 뭉쳐서 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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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백대 기업 총 외형 1년 새 44% 늘어-76년 집계
지난해 국내 1백대 기업의 총 외형은 75년에 비해 44·2%가 늘어난 6조3천4백원으로 밝혀졌다. 국세청 지난해의 이 같은 외형 증가가 수출의 호조와 해외 건설업의 호황에 기인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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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5)이색경영-「삼정」의 정보 조직
현대기업 경영에 있어 정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가지만 특히 종합상사는 정보에 의해 부심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종합상사는 정보에 의해 돈을 버는 조직이다. 종합상사는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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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어든 증권인구…내부자 거래 등 불신 탓도
증권거래소는 2월말 현재 주주수가 54만2천8백 명으로 지난해 3월말의 1백7만4천명에서 절반쯤이 증시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. 특히 1백 주미만을 소유하고 있는 소액주주는 1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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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만 불 미만 백59개 업체 무역업자격 상실
상공부는 1일 작년도 수출실적을 기초해서 올해 수출입 업 허가를 갱신, 1년간 70만 달러를 수출하지 못한 1백59개 업체를 탈락시키고 2천13개 업체에 대해서 계속 수출입 업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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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물산·현대조선·대우실업 첫「3억불 수출탑」
삼성물산·현대조선·대우실업 3개 업체가 오는 30일 수출의 날에 영예의 「3억불 수출탑」을 처음으로 받게 됐다. 2일 상공부에 따르면 삼성·현대·대우 등 3개 회사는 작년 11월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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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입보다 매도강세 속 주가난조상태
최근 증시는 침체·약 보합·회복의 어느 것인지 분간하기 힘든 난조상태. 확실한 것은 매입세 보다는 매도세가 훨씬 강하다는 것뿐이다. 24일 종합주가지수는 4백24.0으로 1주일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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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의 날 앞두고 3억불 탑수상자에 관심
올해 수출의 날(11월30일)기념행사에서 3억 「달러」 및 2억 「달러」탑을 수상할 업체가 몇 개나 될 것인가가 수출업계의 한 관심거리. 상공부당국에서는 아직 확실한 점을 칠 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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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2개 공해업소 이전완료
서울시는 올들어 주거지역내 공해업소 1백78개에 대해 서울시경계밖으로 나가도록 이전명령, 14일현재 이가운데 1백12개업소가 이전완료했다고발표했다. 나머지 66개업소는 금년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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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세 납부 1위 기아산업
75년 중 관세를 가장 많이 낸 업체는 자동차 「메이커」인 기아산업으로 밝혀졌다. 관세 납부액은 47억4천만원. 2위도 GM「코리아」의 42억9천만원이고 현대자동차도 20억9천7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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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물산에「2억불 수출 탑」
올해 수출최고의 영예는 종합무역상사 1호인 삼성물산(대표 이은택)이 차지했다. 삼성물산은 작년 10월부터 금년 10월까지의 수출실적이 2억5백56만7천「달러」로 국내처음으로 2억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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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위 삼성·2위 대우·3위 쌍룡
지난 상반기 중 종합무역상사로 지정된 삼성물산이 수출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종합무역상사인 대우실업이 5천6백만「달러」로2위, 쌍룡산업은 4천5백80만「달러」로 3위를 나타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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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·전화사용 10걸
71년 한 햇 동안 서울시내 전신전화 10걸이 10일 밝혀졌다. 국제전신·국제「텔렉스」·시내전화·시외전화·국제전화·시내 시외전화·요금체납 등 7개 부문에 걸친 「베스트」10과 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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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침 심한 수출업계-여덟 번째의 「수출의 날」…표창업체의 면모
30일은 제8회 「수출의 날」 이번에도 정부는 많은 수출유공자들을 선정, 포상했다. 포상자들은 반드시 수출 실적이 남보다 많아서 선발된 것은 아니다. 처음 몇 년간은 그랬지만 최근